경기북부청 광역예방순찰대, 주민밀착형 수사 47명 검거

이시모 기자 2026. 5.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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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가 단기간내 혁혁한 검거 실적을 올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광역예방순찰대가 최근 지난 2주 동안 기초질서 통고처분 201건, 수배자 검거 47건, 형사사건 처리 45건, 취약요소 발굴 78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6건 등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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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초등학교에서 하굣길 치안활동을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가 단기간내 혁혁한 검거 실적을 올렸다. 생활불편 해소에서부터 수배자 검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광역예방순찰대가 최근 지난 2주 동안 기초질서 통고처분 201건, 수배자 검거 47건, 형사사건 처리 45건, 취약요소 발굴 78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6건 등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광예대는 남양주시 오남읍 한 학교 통학로를 순찰하던 중 한 주민으로부터 "자녀가 당근마켓 상품권 판매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민원을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당근마켓 게시글, 중고거래 사이트와 관내 수배자 명단을 확인하고 탐문한 결과 상습사기로 수배된 30대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청소년 등 상대 상습사기 7건으로 수배된 상태였다. 경찰은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A씨 주거지에서 그의 가족을 설득해 귀가 시간대를 확인한 뒤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A씨를 붙잡았다.

지난 16일 연천군 전곡읍에서는 주민으로부터 50대 여성 B씨가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제보를 청취했다. 경찰은 B씨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6건으로 수배된 사실을 파악하고 검거했다.

광예대는 또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학원가에서 등·하원 시간대에 우회전 일시정지를 지키지 않은 차량을 발견했다. 50대 차주를 검문한 결과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으로 수배된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이외에도 길을 잃은 치매 노인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쳤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학생들이 불안을 느끼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곧 경찰이 있어야 할 자리"라며 "생활 밀착형 치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하굣길과 귀갓길에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모 기자 sim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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