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수서동 매몰사고 사망자 애도…"공사장 안전 제도 더 세심히 챙길 것"
송재민 2026. 5. 27. 15:13
"정확한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
유가족 지원 대책 마련도 당부
"잇따른 공사장 사고에 무거운 마음"
"재발 막을 제도적 방안 챙기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취재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유가족 지원 대책 마련도 당부
"잇따른 공사장 사고에 무거운 마음"
"재발 막을 제도적 방안 챙기겠다"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매몰사고로 작업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밝히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서동 하수관로 공사 현장의 매몰사고로 인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작업자께서 안타깝게도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비보를 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관계기관을 향해 사고 원인 조사와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책 역시 면밀히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공사장 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오 후보는 “최근 잇따른 공사장 사고와 희생자 발생 소식에 무거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공사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토사에 매몰되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민 (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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