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어 亞증시도 날았다…닛케이 장중 6만6000선 터치[Asia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27일 강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흐름을 이어받았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26% 상승한 6만5816.6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 25일 세운 사상 최고치 6만5158.19에 육박했다. 장중 한때 상승폭이 1400포인트를 넘어 사상 처음으로 6만6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어드반테스트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간밤 뉴욕 증시 흐름이 아시아 증시로 이어졌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 오른 7519.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9% 상승한 2만6656.18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마이크론은 주가가 19% 폭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약 1501조원)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2.55%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도 전날보다 2.42% 오른 8242.12로 출발해 장 초반 8450.26까지 올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조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6일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린 국내 두 번째 기업이 됐다.
다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각각 0.37%, 0.41% 떨어진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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