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서 쉽게 못 나올 것"…소재원 작가, '구속' 김세의 작심 저격 [RE:스타]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소재원 작가가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향해 입장을 남겼다.

소재원은 지난 26일 개인 계정에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 그럼 너도 힘들어봐야 하지 않나"라는 문장과 함께 페이지의 '세이 굿바이'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게시물에서 최근 법원의 구속 결정이 내려진 김세의를 직접 언급하며 관련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두 사람 사이 갈등과 관련한 반응도 이어졌다.

소 작가는 "나에 관한 가짜 뉴스를 유포했던 김세의가 드디어 구속되었다"며 "내 가짜 뉴스 처벌에 관해서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고 험난하지만, 가짜 뉴스를 퍼트린 자는 반드시 엄하게 벌한다는 선례를 남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허위 정보 유포 문제와 관련해 법적 대응 의지도 내비쳤다. 최근까지도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게시물과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는 취지의 내용도 함께 남겼다.
김세의를 향한 추가 언급도 남겼다. 소재원은 "마지막으로 안타깝지만 넌 교도소에서 쉽게 못 나올 것 같다. 왜냐고? 두고 보면 알 것"이라며 "오늘 밤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도 안 오고 마음이 착잡할 텐데 내가 더 힘들게 해서야 되겠냐. 교도소에 적응할 때쯤 알게 해 주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직후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 작가는 앞서 지난해 2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소장을 상대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힌바. 그는 가세연 측이 2015년 기사 제목 일부만 인용해 자신을 화류계 출신처럼 묘사했으나, 실제로는 작품 집필을 위한 잠입 취재였다고 반박하며 허위 사실 유포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최근 김세의는 고(故) 김새론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추가했다. 법원은 같은 날 명예훼손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김 대표에 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소재원,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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