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신세계그룹 "스벅 사태 고의성 못 찾아"…일부 휴대폰 제출 거부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자체 감사를 진행한 결과 고의성을 입증할 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정용진 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진행된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며 향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논란이 벌어진 다음 날인 19일부터 일주일간 스타벅스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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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크데이' 고소한 5·18 유공자들, 경찰에 "정용진 처벌 원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5·18 민주화운동 모욕 등 혐의로 고소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정 회장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경찰에 밝혔다. 2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27명에 대한 고소인 조사에서 정 회장 등에 대한 처벌 의사를 확인했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들은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비방했다며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혐의로 지난 20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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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서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37일 만에 발사 재개
북한이 26일 서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9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확산탄두를 장착했다고 주장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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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단체 "삼전 합의안 무효소송, 노조 투표중지 가처분 이후"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안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을 최근 삼성전자 비반도체 직원들이 제기한 합의안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소송 이후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언론에 "동행노조(DX 부문 중심의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가 투표 중지 가처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 주주운동본부의 무효확인 소송 대상도 (노조의)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어 그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고 공지했다. 지난 20일 마련된 노사 잠정합의안을 두고 찬반투표가 오는 27일 종료되는 가운데 비반도체 DX 부문 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동행노조는 이날 법원에 투표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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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AMA서 두 번째 대상 등 3관왕…RM "아미가 또 만들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통산 두 번째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송 오브 더 서머'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까지 총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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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첨단강군 전환 서둘러야…핵추진 잠수함 도입 속도"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미래형 첨단 강군으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며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 국방력의 핵심 전략 자산인 핵 추진 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현재 우리 국방력은 스스로를 지킬 역량이 이미 충분하지만, 각자도생과 약육강식의 냉엄한 국제 현실에 맞서 국방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R&D)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 핵심 부품 국산화,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첨단 국방의 근간인 K-방산 육성에 국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로봇과 드론, 우주 등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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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고위험 임산부 뺑뺑이에…중증 모자의료센터 2곳→6곳 확대
고위험 임산부나 신생아가 응급 상황에 병원을 찾아 전전하는 '뺑뺑이'가 반복되자 정부가 모자 의료 체계와 이송·전원 체계를 강화하는 대책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 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중증도에 따른 중증-권역-지역 모자의료센터 체계를 마련했으나 고위험 임산부·분만은 증가하고 전문 의료 인력은 부족한 고질적인 상황으로 인해 환자가 제때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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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국회서 '철근누락' 공방…서울시장 선거 대리전 방불
여야는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TX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장 선거 대리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거세게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버젓이 유포했다"며 행안위 출석을 요구했다. 이에 반발한 민주당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책임론을 재차 주장하며 "참고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역공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서울시는 철근 누락 사실을 인지하고 6차례에 걸쳐 상황을 보고했는데 정 후보는 오 후보가 6개월간 은폐했다고 허위사실을 버젓이 유포했다"며 "정 후보는 이에 대해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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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반년간 자영업자에 '전기료 적은 요금제' 자동적용
자영업자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고자 요금제 선택 폭이 확대되고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요금이 덜 나오는 요금제'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후엔 유리한 요금제를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일반용 전력(갑) Ⅱ'을 적용받는 이용자도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전기요금이 달라지는 요금제뿐 아니라 '일반용 전력(갑) Ⅰ'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단일 요금제를 내달 1일부터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용 전력(갑)은 계약전력이 300kW(킬로와트) 미만인 경우에 적용되며 대부분 자영업자가 이 요금제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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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의 구속심사 출석 "김새론 음성 조작 아냐…법왜곡죄 고소"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6일 법원의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과 명예훼손·협박·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오전 10시께 법원에 도착한 김 대표는 "구속영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의 범벅이다. 기본적인 팩트 정리도 안 된 엉터리"라며 "혐의는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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