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들어 8번째
임유진 인턴기자 2026. 5. 26. 13:09
한·미·일, 관련 정보 긴밀 공유…추가 발사 가능성 예의주시
북한이 지난 4월8일 발사한 미사일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26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26일 오후 1시쯤 북한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언급한 직후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미래국방력 핵심 전략자산인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야겠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19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그로부터 37일 만이며, 올해 들어 8번째 도발이다.
북한은 당시 탄도미사일이 한 발의 탄두에 여러 발의 작은 탄두가 들어가 피해 범위 확산을 노린 ‘확산탄두’라고 주장한 바 있다.
임유진 인턴기자 iyj7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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