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 구속영장 심사

박서빈 2026. 5. 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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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김수현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김 대표는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과 검찰을 고소하겠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 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대표는 혐의에 대해 "자세히 반박하겠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과 검사를 법 왜곡죄와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의/대표 : "내일 바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겠습니다."]

김 대표는 유튜브 방송에서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 김새론 씨와 교제했다고 주장해 김수현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김수현 씨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에 김새론 씨가 사망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대표가 김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제 증거라며 제시된 자료들 역시 신빙성이 낮다고 봤는데, 특히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나 AI로 만든 김새론 씨 음성을 방송에 내보낸 걸로 판단했습니다.

김 씨 측은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형사 고소하고,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낸 상태입니다.

[김수현/배우/지난해 3월 :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김 대표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서빈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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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빈 기자 (mug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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