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공승연도 흡연 NO” 49세 ‘나솔’ 7기 영수 ‘물어보살’ 등판 공개구혼 [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나는 솔로’ 7기 영수가 ‘물어보살’에 등판해 공개구혼을 감행했다.
5월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9세 중고등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혼자 남겨지기 전에 평생의 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고민을 상담했다.
의뢰인은 “아버지가 2년 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도 연세가 많다. 키우던 강아지도 아프다. 갑자기 무섭더라”며 “집에 있을 때 숨이 가빠지고. 약간 공황 같은 느낌도 있다. 이제 청산해야 할 것 같다”고 솔로 라이프 청산을 원했다.
서장훈이 “경제적으로 모아뒀냐”고 묻자 의뢰인은 “제 나이 기준으로 부족하지 않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나쁠 거 없다. 인물도 괜찮다”며 까다롭고 깐깐한 기준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했다. 의뢰인은 “상대방 분위기를 많이 본다. 조건이나 외모를 크게 보지는 않는다. 첫사랑 임팩트가 너무 컸다. 대학교 때 3년 넘게 만났다. 결혼까지 생각했다. 취업 문제도 있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부족해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의뢰인은 3년 연애한 결혼날짜까지 잡은 전여친은 술을 너무 좋아하고 술만 들어가면 연락이 안 돼서 헤어졌고, 등산 동호회에서 만난 첫사랑과 닮은 여자는 어느 날 콩깍지가 벗겨지며 다른 사람이라는 깨달음이 왔다고 했다. ‘나는 솔로’ 7기 영수로 나갔지만 너무 짧은 기간으로 커플이 되지는 못 했다. 2년 전 마지막 여친은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웠다.
서장훈이 이상형을 묻자 의뢰인은 “착하게 예쁜 사람. 공승연 같은”이라며 공승연이라도 담배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서장훈은 나이 들어 좋아지는 건 포용력이라며 “이 사람과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즐겁다. 그러면 더 재지 마라. 더 재면 못 간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뢰인은 “건실하고 운동 좋아하고 책임감 강하고 전혀 유흥은 관심 없고 오직 운동, 산책, 집. 서너 식구는 거뜬히 책임질 능력도 있습니다. 많이 연락 주세요”라며 공개구혼을 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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