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吳, 현장도 안 가” vs 오세훈 “鄭, 사고치고 나몰라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 30일 진행되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동서로 흩어져 집중 유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서울 서남권을 돌며 '안전'과 '정비사업' 문제를 고리로 오 후보를 견제했고, 오 후보는 정 후보의 정치적 기반인 성동구 등 동북권을 찾아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을 시작으로 양천구·금천구·영등포구 등 국민의힘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서남권 일대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정 후보는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인근 진행한 연설에서 “양천구는 신월 싱크홀 사고 발생한 곳임에도 오 후보는 그 부분을 돌아보지 않는다”며 “(철근 누락 사태가 있었던) 광역급행철도(GTX) 삼성역도 한 번 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오 후보 서울시장 재임 기간 발생한 양천구 신월동 싱크홀 사태를 최근 GTX 사태와 연계해 안전 이슈를 부각한 것이다.
정 후보는 또 2008년 뉴타운 지정 후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던 영등포구 신길2구역을 방문해 “서울 지역 34개 사업지 중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곳은 아직 일부”라며 오 후보의 시장 재임 기간 동안 정비사업이 지연됐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또 도봉구 창동에 조성 중인 서울아레나를 포함한 동북권 개발 계획도 발표하며 “노원, 강북, 성북까지 동북권 전체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민기 기자 koo@donga.com
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삼전닉스 ±2배’ 벌써 10만명 몰렸다…잘못하면 하루 ―60%
- [속보]트럼프 “이란과 대단하고 의미있는 합의 아니면 ‘노딜’”
- 연두색 번호판=부의 상징? 국세청장 ‘법인 슈퍼카’에 칼 뺐다
- “김용남 대부업체 ‘청산 중’이라더니…유상증자는 왜 했나”[정치를 부탁해]
-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 “일루전 시구 후 스포테이너 됐죠”[이헌재의 인생홈런]
- 98세 최고령 도전…‘비행기 날개 위’서 6분 날았다
- 에콰도르 28세 영부인, 8개월 만에 ‘초고속’ 학위…특혜 논란
- 감정싸움 격화…울산-평택을-부산 북갑 멀어지는 단일화
- 민주 선거 유세중 “엎드려뻗쳐” 논란…“공천 권력 맹종” 비판
- ‘매관매직’ 선고 앞둔 김건희, 바쉐론 시계 잔금 2900만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