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빈, 철벽만 치는줄 알았는데 반전 속내에 시청자도 감동(은밀한 감사)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심수빈이 반전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5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10회에서는 항상 거리를 두던 팀원들과 한층 가까워진 윤다예(심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심수빈은 해무그룹 감사 3팀 내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MZ 대리 윤다예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
이날 감사 3팀은 전재열(김재욱 분)과의 불륜 의혹으로 사내 정치 희생양이 된 주인아(신혜선 분)를 위로하고자 회식을 개최했다. 그 안에서 다예는 인아를 살뜰히 챙기려는 의외 면모를 보였다. 다예와 3팀 팀원들의 든든한 챙김 속에 미소를 찾은 인아는 다예에게 이직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다예는 “회사가 다 거기서 거긴 거 같고… 그리고 전 이 팀이 좋아요”라며 처음으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평소처럼 무표정으로 덤덤하게 말했지만 매사 철벽을 치던 다예가 전한 반전 답변에 팀원들은 감동했다.
회식 자리가 점점 훈훈해져가는 와중에 다예는 흥이 오른 인아를 바라보는 노기준(공명 분)의 눈빛을 캐치,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단박에 알아챘다. 이후 수그러들지 않는 인아의 불륜 오해와 구설수를 들을 수밖에 없는 기준의 기분을 살피는 등 나름대로 기민한 대처를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堧� 심수빈은 윤다예의 까칠함 뒤 숨겨진 따뜻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겉으로는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의 특성을 절제된 표정과 깔끔한 대사 처리로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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