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부인’ 떠나자 무섭게 치고 올라온 ‘멋진 신세계’ 주말극 대전 새 판 짰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떠들썩했던 '21세기 대군부인'이 떠나자 '멋진 신세계'가 치고 올라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6회는 전국 기준 10.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22일 방송된 5회가 기록한 9.5%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
임지연 허남준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멋진 신세계'는 지난 5월 8일 4.1%로 출발한 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맹렬한 기세 속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다가 '21세기 대군부인'이 끝나자마자 두 배 이상 수직 상승,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방송 3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찍은 '멋진 신세계'의 눈부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21세기 대군부인'에 맞서 선전했던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하자 오히려 시청률이 떨어졌다. '은밀한 감사'는 9회 5.9%를 기록, 지난 8회가 기록한 7.9%에 비해 2%P 하락했다. 첫 방송 4.4%로 출발한 뒤 6회가 최고 시청률 9.4%를 찍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돌연 하락세로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작으로 주말극 대전에 새롭게 등판한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1회 4.4%, 2회 3.6%를 보이며 부진했다. 이는 지난 5월 16일 최종회 시청률 13.8%로 화제 속에 종영한 '21세기 대군부인'의 기록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그런가하면 JTBC 토일드라마 ‘모자무싸’는 11회 4.1%를 나타냈다.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 초중반 2%대에 머물며 부진의 늪에 빠졌던 '모자무싸'는 후반부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10회 4.3%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5월 24일 종영하는 '모자무싸'의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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