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몰랐다" 사과했지만…정민찬, 스타벅스 논란 끝 하차 결정

현영희 기자 2026. 5.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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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 정민찬SNS 쇼플레이 입장문

뮤지컬 배우 정민찬이 스타벅스 음료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22일 공식 SNS와 온라인 예매 페이지를 통해 "정민찬 배우가 제작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과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불편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관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하차 배경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정민찬은 지난 3월 개막해 다음 달까지 공연 예정인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주요 배역인 '니진스키' 역을 맡아 무대에 올라왔다.

논란은 지난 20일 그가 자신의 SNS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언급하며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비판이 이어지자 정민찬은 SNS를 통해 "뉴스나 이슈를 잘 몰랐다"며 "무지했던 점 역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현재 관련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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