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스라엘 공항에 공중급유기 50여대 배치"

이충우 기자 2026. 5.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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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 계류장에 미 공군 공중급유기들이 주기돼 있다. 2026.02.25. ⓒ AFP=뉴스1

미국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 공중급유기 50대 이상을 배치한 것이 확인됐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가 분석한 위성 사진에 따르면, 공항에 주기된 공중급유기는 3월 초에는 약 36대, 4월 초 휴전 기간에는 47대, 5월 기준으로는 52대로 계속 늘었다.

공중급유기는 공중에서 전투기에 연료를 보충하는 역할을 해 장기 공습 작전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FT는 이스라엘 매체를 인용해 당초 공증급유기 배치가 비밀리에 진행됐으나 현재 그 수가 너무 많아져서 인근 고속도로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고 했다.

같은 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며칠 안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재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