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신체 훼손 삭제 전 남긴 사과 "영상 올려 죄송..다짐 뇌에 새기고자" [종합]

22일 장동주는 개인 계정에 스스로 신체를 훼손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장동주는 "나 자신과 수천번도 넘게 지키지 않은 약속, 가족, 친구, 지인, 동료들에게도 지키지 못했던 수많은 약속,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새끼손가락 걸고 했던 지키지 못한 약속"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그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제 신체를 학대하는 영상을 올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영상은 누군가를 위협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스스로의 잘못된 삶에 대한 다짐을 뇌에 새기고자 올린 영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동주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치료와 회복을 위한 도움을 받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며 "불안과 걱정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장동주의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은퇴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개인 채무가 많다. 가족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약 40억의 채무 중에서 30억 이상을 상환한 상태"라며 "7~8억 정도 되는 빚이 남아있다. 아직 많은 빚이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주의 돌발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는 SNS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글만 남긴 채 잠적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였던 넥서스이엔엠이 장동주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약 4시간 만에 소재가 확인되며 사태는 마무리됐다. 이후 그는 같은 해 12월 매니지먼트런으로 둥지를 옮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1월에는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 사실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장동주는 당시 해킹으로 인해 수십억 원의 손실을 입고 빚더미에 앉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장동주는 올해 2월 매니지먼트W와 전속계약을 맺고 재기를 알렸다. 하지만 장동주가 또다시 은퇴 선언을 한 후 충격적인 신체 훼손까지 올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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