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으로 번진 불장…국민성장펀드 기대에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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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폭등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이번엔 코스닥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는데요.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1% 오른 7,847.71로 소폭 상승하며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4.99% 급등한 1,161.1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 대형주들이 힘을 쓰지 못하며 전날 불장을 연출했던 코스피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코스닥이 급등세를 이어간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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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날 폭등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이번엔 코스닥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는데요.
자세한 마감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말 그대로 '바통 터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1% 오른 7,847.71로 소폭 상승하며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4.99% 급등한 1,161.1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 대형주들이 힘을 쓰지 못하며 전날 불장을 연출했던 코스피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코스닥이 급등세를 이어간 건데요.
코스닥 시장에선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로 집중됐던 자금이 2차전지와 바이오, 로봇 같은 성장주로 옮겨가는 순환매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특히 오늘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일부 증권사에서 조기 완판되면서 코스닥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수급을 보면 코스피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2조원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며 외국인 수급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1원 오른 1,517.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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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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