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급등에 사이드카…국민성장펀드 기대에 '활활'
[앵커]
어제 8% 넘게 폭등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숨고르기를 하는 가운데 코스닥이 급등하며 이틀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오늘부터 판매된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감이 코스닥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오전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오늘(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4% 오른 7,873.12에 출발한 뒤 현재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4% 넘게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장 초반 코스닥150 선물과 현물 지수가 동시에 급등하면서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오늘 판매가 시작된 국민성장펀드 기대감이 코스닥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성장펀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투자되는 만큼 코스닥 상장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커진 겁니다.
실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와 알테오젠, HLB 같은 바이오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피에서는 시총 상위종목들 상당수가 약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30만원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하락세입니다.
수급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510원대까지 다시 올라서며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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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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