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개봉에 박스오피스 1위

2026. 5. 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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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


영화 군체가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좀비 세계관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19만97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이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15만767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군체’는 올해 흥행작으로 꼽히는 왕과 사는 남자와 살목지의 오프닝 기록까지 모두 넘어섰다. 개봉 직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관객들은 “연상호 감독 특유의 공간 연출이 압도적”, “진화하는 감염자 설정이 신선하다”,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강렬한 비주얼, 서스펜스 연출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군체’는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뒤 글로벌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상호 감독은 앞서 ‘부산행’ 시리즈로 K-좀비 장르 열풍을 이끈 바 있어 이번 작품 역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군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쇼박스 ‘군체’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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