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 서울 정원오 45%·오세훈 34%…투표율·부동층 변수
[앵커]
공식 선거운동 시작에 맞춰, KBS가 주요 격전지들 현재 판세를 여론조사로 알아봤습니다.
팽팽한 대결이 벌어지는 곳, 또 민심이 요동치는 곳도 있었는데요, 먼저 '최대 승부처', 서울의 여론조사 결과부터, 김유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야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 내일이 투표라면 누구를 뽑을지부터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45%, 국민의힘 오세훈 34%였고, 나머지 후보들은 1% 이하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한달 사이 세 차례 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모두 11%p로 나타났습니다.
정 후보 지지율은 서울의 민주당 지지와 큰 차이가 없었고,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도보다 10%p 가량 높았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선 두 후보 격차가 지지율보다 더 벌어졌지만, 지난 조사 때보단 차이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 비율은 여전히 20% 안팎으로 나타나, 투표율과 부동층의 움직임이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보수·진보 진영이 각각 결집하는 양상인데, 중도층에선 정 후보 50%, 오 후보 27%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정 후보가 우세를 보였고,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서울 권역별로는 북동과 남서권에서 정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고, 마포·용산 등 북서권과 '강남 3구'가 있는 남동권에선 오차 범위 내 접전입니다.
지난 조사 이후 GTX 공사 현장 철근 누락 문제가 서울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는데, 후보 선택에 안전 관련 공약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응답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김경진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1/313751779344067966.pdf
[KBS]서울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516~0520)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1/31375177934407336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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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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