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폴란드에 미군 병력 5천명 추가 파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newsy/20260522060852906vrya.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에 미군 병력 5천 명을 추가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자신이 지지하는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해 "미국은 폴란드에 추가 병력 5천 명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기됐던 미군 4천 명의 폴란드 배치를 재개한다는 의미인지, 기존에 예고했던 주독 미군 감축 병력을 폴란드로 재배치한다는 의미인지는 불분명합니다.
최근 일부 외신은 미국이 폴란드에 미 육군 병력 4천 명을 배치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JD 밴스 부통령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병력 감축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때때로 있는 일반적인 순환 배치 연기"라며 "해당 부대를 어디로 배치할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의 이란전 관련 지원 요청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유럽 국가들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폴란드와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독일 주둔 미군을 감축해 폴란드에 재배치할 가능성에 대해 "폴란드는 그것을 원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폴란드와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브로츠키 대통령 역시 독일에서 철수하는 미군을 자국으로 보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폴란드에 현재 상시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약 500명이며, 순환 배치 방식으로 주둔 중인 미군은 1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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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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