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공약 분석…김성근·김진균·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KBS 청주] [앵커]
지방선거 출마자와 대표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는 교육감 후보들입니다.
교육감 후보는 기호가 부여되지 않음에 따라 성명순으로 소개합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성근 후보가 가장 먼저 내세우는 공약은 책임교육원 설립입니다.
느린 학습자와 정서행동 위기 학생 등을 위해 진단–지원–관리–사후 추적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충북의 AI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AI 교육허브를 구축하고 0세부터 18세까지 성장과 안전, 학습권을 보장하는 학교 안심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는 포붑니다.
[김성근/충북교육감 후보 : "따뜻한 눈빛을 줄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만들고 그리고 아이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또 서로 존중 받을 수 있는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고 싶고요."]
김진균 후보는 AI 부트 캠프 백만원 펀드 운영을 주요 공약 맨 윗줄에 적었습니다.
중학교 입학 때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자산운용사에 위탁 운용한 뒤, 고등학교 졸업 때 그 원금과 수익금을 학생에게 돌려주겠다는 겁니다.
퇴직 교원 등을 고용해 사교육비 제로화를 실현하고 학교시설의 개방과 관리를 학교에서 교육청과 지자체로 전환해 시설 개방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김진균/충북교육감 후보 : "학교에서 많은 갈등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선시 해야하는 것은 저는 교육 공동체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 가장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윤건영 후보가 제 1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입니다.
그동안의 실력 교육 바탕 위에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로 몸과 마음, 감성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겠다는 겁니다.
또 학교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교권과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급식, 식수, 의복, 통학, 독서 등에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부모 안심 5GO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건영/충북교육감 후보 : "국가 교육 과정에서는 능력을 강조했는데요. 그래서 그동안 우리는 실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젠 실력을 넘어 실용 교육, 실용 학력을 강화하는 충북 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3명의 후보가 갈 수록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박소현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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