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영숙, 퇴원한 순자와 또다시 기싸움→부상 걱정도 무시…데프콘 "진짜 무섭다" ('나는 솔로')

김도현 2026. 5. 21. 11: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2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31기 출연진인 영숙과 순자가 긴장감 넘치는 기싸움을 벌였다.

사건의 발단은 '슈퍼 데이트권'을 가진 출연자 경수의 태도 변화에서 시작됐다. 당초 경수는 영숙에게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약속했으나, 순자가 응급실에 가게 되자 순자에게 데이트권을 쓰겠다며 말을 바꿨다. 이에 영숙이 경수를 설득했고, 결국 경수는 다시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로 번복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런가 하면 응급실에 갔던 순자는 새벽 4시 반이 되어서야 숙소로 돌아왔다. 극심한 피로로 인해 자신에게 있던 슈퍼 데이트권조차 쓰지 못한 채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아침, 경수와의 데이트를 앞둔 영숙은 옥순에게 오프숄더 의상과 귀걸이를 빌려 착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준비 도중 그는 퇴원한 순자와 마주쳤고, 영숙은 고개만 가볍게 까딱하며 인사를 대신한 채 곧바로 시선을 돌렸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9기 때 '사탕 장면'급 기싸움보다 더 무섭다"며 혀를 내둘렀다.

조용한 긴장감 속에서 먼저 말을 건넨 사람은 순자였다. 순자는 영숙의 손바닥 부상을 발견하고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고, 영숙은 "다행히 어제보다 많이 나았다"고 어색하게 답했다. 순자가 상처가 너무 심하다며 걱정을 이어가자 영숙은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고, 대화가 끝날 때까지 순자의 병원행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묻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경수와의 1:1 데이트에서 영숙은 "순자와는 최종 커플이 되더라도 밖에서 오래 만나기 힘들 것 같다", "동정심 때문에 선택하는 게 맞느냐"라며 경수의 마음을 계속해서 흔들었다. 경수는 현재 자신의 1순위는 순자라고 밝히면서도, 영숙에게 여지를 남기는 태도를 보였다.

복잡하게 얽힌 31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27일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