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무염 논란' 후 심경 토로 "불안한 날…태도 돌아봤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무염 논란'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이후 재개한 SNS(소셜미디어)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야네는 "딸이 10일간 아프다가 저번 일요일에 고열에 결막염, 중이염까지 왔다"며 "저는 임산부 검사에서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입덧하는 와중에 불안한 날을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정돼있었던 첫 가족 해외여행인 발리는 취소가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재검 후 수치가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딸도 많이 호전돼 컨디션을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야네는 무염 논란 이후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은 것에 대해 "저번에 올린 내용으로 많은 분께서 주신 의견 소중히 여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야네는 "아이에 대한 태도, 주변 사람에 대한 태도도 또 한 번 다시 생각하게 될 계기가 됐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성장해야 함을 느꼈다. 다시 힘을 내고 지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사탕 껍질을 발견했다며 "아직 무염 하는 아기라서 조금 충격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야네가 어린이집과 선생님을 저격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아야네는 일부 누리꾼들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아야네는 "모든 아이가 무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린이집 측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확산되면서 선생님들께 상처가 됐다면 너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아야네는 "일본에서 20년을 살며 아이 간식 문화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한국 어린이집 문화를 경험하며 차이를 느끼게 됐다. 한국 어린이집이 잘못했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며 "사탕 하나 먹은 것으로 아이에게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거나 심각한 의미를 담아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해 202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 루희 양을 얻었다. 현재 아야네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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