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파장에…공승연, '유퀴즈'서 '21세기 대군부인' 발언 통편집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서 '대비마마' 윤이랑 역을 열연해 사랑받은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공승연에 대해 "'21세기 대군부인'으로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공승연씨"라고 소개했다. 이어 "'21세기 대군부인'이 난리다"라고 드라마 열기를 언급했고 공승연은 "아이유씨, 변우석씨 열차에 나도 탑승을 해보자 싶었다"고 밝혔다.
다만 본방송에서는 '21세기 대군부인'관련 내용이 언급되지 않았다. 자막 역시 예고편과 달리 '15년 뒤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가 된 공승연의 이야기 속으로'라고 소개됐다.
예고편에서 나온 발언들도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 이날 공승연의 출연 분량은 약 20분정도였다. 같은 회차에 출연한 배우 유승목, 가수 비가 약 30분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적은 분량이다. 이를 두고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며 파장이 일자 유퀴즈 측이 이를 의식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6일 종영까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방송된 11화 즉위식 장면에서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자주국 황제(왕)가 쓰는 십이면류관 대신 중국의 제후나 신하가 쓰는 '구류면관'을 착용한 모습, 자주독립국의 상징인 '만세'가 아닌 제후국이 황제국에 예속되었을 때 사용하는 '천세'를 외치는 모습 등이 담겨 역사 왜곡과 동북공정 논란이 제기됐다.
결국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 박준화 감독, 유지원 작가가 사과문을 게재하며 수습에 나섰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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