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반등에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잇단 발동
국내 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24분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 동안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5.04% 상승한 1,182.74였습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합니다.
이어 오전 9시 27분에는 코스닥150선물가격·현물지수의 변동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 동안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어제 종가보다 6.2% 상승한 1,876.40이었습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 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4월 8일 이후 처음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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