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박, 호르무즈 첫 통과…이란과 협의로 통행료 내지 않아

최일 2026. 5.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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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한 척이 한국 정부와 이란 당국 간 협의를 거쳐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지난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교부는 오늘 "우리 유조선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항행을 지속하고 있다"며 "통행료나 다른 형태의 대가를 지불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25척도 해협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이란 측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