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도 못 숨긴 완벽한 비율…44세 전지현, 칸서 '뼈말라' 각선미 자랑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전지현(44)이 칸 영화제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19일 전지현의 소속사 피치컴퍼니의 계정에는 "칸 영화제 입성한 '군체' 전지현 배우의 비하인드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79회 칸 영화제 참가를 위해 프랑스에 방문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은 동료 배우 구교환과 함께 장난기 어린 포즈를 선보이며 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우아한 무드의 미니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으며, 군살 없는 늘씬한 각선미와 완벽한 비율이 돋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어 본 영화제에서는 전지현이 하얀 롱드레스를 착용한 채 동료들과 함께 자세를 취하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상영 종료 후에는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약 5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은 객석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뜻과 함께 감격스러운 소회를 전했다. 그의 방문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군체'가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데 따른 것으로, 동료들과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해당 영화는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됐으며,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지현은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SBS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도둑들', '암살', '베를린' 등을 통해 대표적인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암살' 이후 약 11년 만에 영화 '군체'로 스크린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피치컴퍼니, 영화 '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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