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단종 맞나요? 박지훈, 뼈다귀 피리 불며 막춤 작렬 “현타 올 듯” (취사병)[결정적장면]

하지원 2026. 5.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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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캡처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지훈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5월 18일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 4화에서는 등뼈감자탕에 도전한 강성재(박지훈 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성재는 싹이 난 감자와 상한 양파 등 상태가 좋지 않은 식재료를 일일이 다듬어 정성스럽게 감자탕을 준비했다.

이동식 군대 매점(황금마차) 직원 고태석(나태주)은 평소와 달리 장사가 되지 않자 의아해했다. 이에 상사 박재영(윤경호)은 "당분간 그럴 일 없을 것"이라며 "궁금하면 식당 가서 밥이나 한 끼 하라"고 제안했다.

고태석은 "평범한 짬밥이구만 이걸로 무슨 남의 장사 초치는 소리 하고 있냐"며 반신반의하며 감자탕 국물과 도토리묵 무침을 맛봤다.

이내 고태석 머릿속에서는 곧바로 한 편의 판타지가 펼쳐졌다. 축구 경기 중 상대 수비수를 모두 따돌리고 슛을 날리는 순간 등뼈를 든 강성재가 피리를 불며 나타나 강력한 방어막으로 골을 막아낸 것. 이어 강성재는 도토리묵을 연상케 하는 악기를 연주하며 화려한 점프 자세로 또 한 번 방어막을 쳤다.

결국 황홀한 표정을 지은 고태석은 "군것질하고 싶은 마음을 철통방어하는 훌륭한 식사였다"고 극찬했다.

시청자들은 "박지훈 코믹 연기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면 어쩌라는 거냐, 진짜 대단하다", "그러니까 이 사람이 '왕과 사는 남자'의 그 단종이라는 거죠? 갭차이 대박이다", "박지훈은 대체 얼마나 더 성공하고 싶은 건가", "너무 웃긴 드라마, 배우분들 현타 오는 거 아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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