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폐쇄' 카라큘라, MC몽에 1억 소송…"명백한 허위 사실" [RE:스타]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인터넷 방송인 카라큘라가 가수 MC몽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19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서 MC몽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MC몽은 라이브 방송에서 "카라큘라가 500만 원을 주고 나와 차가원의 불륜 의혹 관련 제보를 받은 뒤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라는 식으로 언급했다. 당시 MC몽은 동료 연예인들을 겨냥한 폭로성 방송을 진행했고, 이후 계정이 정지된 사실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카라큘라는 "저는 어떠한 제보를 받은 사실도 없고 관련 영상을 제작하거나 게시한 사실 또한 전혀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보자에게 금전을 주고받으며 영상을 삭제한 사실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MC몽의 발언은 객관적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카라큘라는 "민사소송을 통해 받게 되는 손해배상금 전액은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라큘라는 지난 2024년 크리에이터 쯔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뒤 "광대로서의 본분을 망각했다"라면서 자숙 후 복귀를 선언했다. 쯔양 측은 "공탁자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카라큘라가 낸 2,000만 원의 공탁금조차 거절하고 엄벌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 1일에는 카라큘라의 개인 채널이 폐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두 채널이 동시에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특정 세력의 조직적인 허위 신고에 의해 온라인 채널 AI 시스템이 기계적으로 반응한 결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플랫폼에는 괴롭힘 및 가해자 옹호 등에 대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있어 일각에서는 2차 가해를 입힌 콘텐츠가 결정적인 정지 사유일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윤희정 기자 / 사진=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카라큘라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 시청자 검증은 끝났다…종영 2년 만 넷플릭스 입성→제2의 신드롬 예고 중인 韓 드라마
- 첫 방송부터 반응 터졌다…차세대 '패션 아이콘' 탄생 예고한 서바이벌 ('킬잇')
- 최고 시청률 9%→동시간대 '1위'하더니…공개 후 구독 기여까지 '정상' 차지한 韓 드라마
- '역대 최저 시청률' 굴욕 털었다…10%대 회복→일일극 '1위' 차지하고 입소문 탄 韓 드라마
- 메가 히트 소설 원작→'국회의원 출마 공약' 배우까지 합류…개봉 10일 앞둔 韓 영화
- 기다린 전성기→태도 논란으로 '휘청'…연이은 논란에 덩달아 이목집중인 韓 예능
- 극적 반등…'7만' 동원→흥행 참패 후 OTT 차트 휩쓴 화제의 '한국 영화'
- 제대로 터졌다…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300만 감독' 지원에 상승세 탄 韓 영화
- 시청률 '47%' 역사 이을까…'영혼 체인지'로 주말 안방극장 노리는 韓 드라마
- 종영까지 단 '일주일'…최고 시청률 8.2%→화제성 '1위' 찍은 범죄 스릴러 韓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