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후보 3인 , 농정토론회 26일 개최

손철규 기자 2026. 5.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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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봉화군수 후보 초청해 농업 정책과 미래 비전 검증
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 = 봉화군 제공

| 봉화=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26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6 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봉화 농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민선9기 농정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봉화군수 후보 3명이 참석한다. 진행 순서는 모두발언, 공통질의, 청중 서면질의, 마무리 발언이다. 공정성을 위해 후보별 발언 시간은 동일하게 배정하며 질문은 사전에 구성했다.

◆ 농업 현안과 정책 검증

토론회 주요 의제는 생산 중심에서 유통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 농업 생산비 부담 완화, 공동 생산 기반 구축이다. 농업 노동환경 개선과 청년 정착, 인구 감소 대응, 농정 의사결정 구조 개선 방안도 다룬다.

지역 농업인들은 이번 토론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봉화읍에서 과수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귀농 3년 차 주민은 청년과 귀농인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봉화에서 축산업을 하는 한 주민은 농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후보들이 생존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 관계자는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임에도 정책 검증 기회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 의제를 중심으로 후보들의 철학과 실행 의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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