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가세연 ‘필리핀 원정 성접대 주장’은 허위…법적 대응할 것”
![발언하는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mk/20260519160914894unvf.png)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 저녁 자신의 SNS 계정에 “가세연에서 이상한(?) 영상을 올렸다. 가세연이 또 가세연했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직전 ‘아니면 말고’식으로 유포하는 3류 막장드라마 같은 네거티브와 마타도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면서 “과거, 정치를 시작하기 전 변호사 시절, 지역 어른들(저를 빼곤 60~80대)과 필리핀에 다녀온 것은 맞지만, 성매매 주장은 분명 허위”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저들 주장처럼 필리핀에 놀러갈꺼면 제 또래랑 같이 가지 않았겠느냐. 스무살 이상 차이나는 어른들, 그것도 한두명도 아니고 십여명과 함께, 젊은 사람은 오직 저 하나뿐인데, 놀러가겠느냐. 함께 움직이는 모든 순간이 얼마나...?”라며 ‘긴장되지 않겠느냐’는 뉘앙스를 풍기며 말을 흐렸다.
또한 “접대받으러갔다는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 저 빼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노라하는 지역 토착유지들이고, 저보다 스무살 이상 어른들”이라면서 “저는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타지에서 넘어온 외롭고 서러운 어린 변호사였다. 당시 제가 무슨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게 접대할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웃어넘기려다 이 건은 웃어넘길 일은 아닌 것 같아 엄정 법적 대응한다. 수사과정에서 사주한 세력까지 모두 밝혀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토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상황에서 네거티브가 전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뒤, 김 후보 건에 대해서는 “당 상황실에서 다 살펴보고 있다. 그 또한 ‘한번 질러놓고 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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