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용남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에 "네거티브 지양해야"
더불어민주당은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의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 보도와 관련해 '아니면 말고'식 네거티브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적으로 네거티브가 전개되는 것 같다며, 후보자나 캠프 차원에서 대응하겠지만 대응할 가치가 없다면 안 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변호사 시절 성범죄 사건을 변호했다는 보도에는 선거를 보름 남겨놓고 기사화하는 게 맞느냐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시민의 판단만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원정 성매매 의혹을 제기한 것 역시 일단 한번 질러놓고 보자는 것 아니겠느냐며, 당 상황실에서도 주시하고 있고, 김 후보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지켜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김용남 후보가 지난 2015년 당시 새누리랑 의원 시절 비서관에게 폭언하고 발길질 등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오늘(19일) 아침 MBC라디오에서, 순간적으로 화를 냈던 건 사실이지만 폭행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면서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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