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용남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에 "네거티브 지양해야"

황보혜경 2026. 5.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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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의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 보도와 관련해 '아니면 말고'식 네거티브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적으로 네거티브가 전개되는 것 같다며, 후보자나 캠프 차원에서 대응하겠지만 대응할 가치가 없다면 안 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변호사 시절 성범죄 사건을 변호했다는 보도에는 선거를 보름 남겨놓고 기사화하는 게 맞느냐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시민의 판단만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원정 성매매 의혹을 제기한 것 역시 일단 한번 질러놓고 보자는 것 아니겠느냐며, 당 상황실에서도 주시하고 있고, 김 후보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지켜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김용남 후보가 지난 2015년 당시 새누리랑 의원 시절 비서관에게 폭언하고 발길질 등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오늘(19일) 아침 MBC라디오에서, 순간적으로 화를 냈던 건 사실이지만 폭행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면서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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