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주’ 박진희vs김희정, 최재성 놓고 기싸움

이기은 기자 2026. 5.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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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진희가 김희정과 대립각을 세웠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 51회에서는 등장인물 아델 가 수장 박태호(최재성) 아들 박민준(김경보)을 등에 업고 쌍둥이 언니 김명희의 처지로 복수를 꾸려나가는 김단희(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희는 이날 박태호 와이프인 오정란(김희정)이 과거 박태호의 사모를 죽였다고 여기면서, 박태호에게 의구심을 표시했다. 그는 “회장님의 아내였던 분이 죽었는데, 너무 쉽게 넘어가시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박태호는 “그때 상황은 내가 잘 알고 의심할 필요도 없다”고 답했다.

오정란은 단희에게 “너 나한테 참 관심이 많다. 그런데 박태호는 나 못 버려. 나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라며 “조금만 기다려라. 네가 나한테 빼앗아 간 것처럼 나도 너에게서 똑같이 빼앗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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