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국내 첫 ‘중증응급병원’ 설립

장자원 2026. 5. 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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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중증응급병원을 설립했다.

18일 개원한 가천대 길병원 중증응급병원은 현재 기능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권역외상센터, 소아전용응급센터, 권역모자의료센터 등 기존 정부 지정 응급 관련 센터들의 시스템을 연계한 병원이다.

심뇌혈관·중증외상·고위험산모·신행아·소아 등 이른바 '응급'으로 분류되는 각종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통합 운영체계를 확고히 해,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가천대 길병원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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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응급 관련 센터들 연계해 독립 병원으로 운영 예정
18일 가천대 길병원 중증응급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이 중증응급병원을 설립했다. 응급 상황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감 제공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개원한 가천대 길병원 중증응급병원은 현재 기능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권역외상센터, 소아전용응급센터, 권역모자의료센터 등 기존 정부 지정 응급 관련 센터들의 시스템을 연계한 병원이다. 인적·물적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중증 응급 환자의 치료 지연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심뇌혈관·중증외상·고위험산모·신행아·소아 등 이른바 '응급'으로 분류되는 각종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통합 운영체계를 확고히 해,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가천대 길병원의 구상이다.

특히 응급의료센터 내에 각 진료과 전문의를 배치해 초기 진료 단계부터 즉시 협진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천대 길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진단·진료·처치·수술·입원 등 병원으로서의 필수 기능이 독립된 별도의 건물 내에서 이뤄지는 구조로, 단일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응급병원은 응급환자 수용과 치료에 있어 속도와 전문성, 각 진료 주체별 연결성 등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병원"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응급의료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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