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서울시 ESG 전략포럼 개최

이승균 2026. 5. 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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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은 오는 20일과 22일 서울연구원 서초본원에서 '서울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 가치 확산과 이행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서울시 ESG 정책의 실행력 강화와 데이터 기반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서울시 ESG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연구원은 데이터와 연구를 기반으로 서울시 ESG 정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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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발자국·AI 기반 데이터 관리 등 실행 방안 논의
도시 기후 회복력과 시정 운영 지속성 강화 방안 모색

서울연구원은 오는 20일과 22일 서울연구원 서초본원에서 ‘서울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 가치 확산과 이행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서울시 ESG 정책의 실행력 강화와 데이터 기반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에는 ‘2026년 제1회 전략 콜로퀴움’이 열린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와 ‘ESG 가치 확산 브리프’를 시작으로 서울시 ESG 정책 현황과 향후 방향을 공유한다. 발제는 김준범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가 맡는다.

김 교수는 ‘ESG의 E 분야 도시 평가를 위한 환경발자국 지표 활용 방안’을 주제로 탄소집약도, 미세먼지 발자국, 폐기물 발자국 등 정량 지표를 도시 ESG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김 대표는 ‘서울 ESG, 정책을 넘어 실행으로’를 주제로 인센티브, 데이터, 시스템, 협력, 책임을 ESG 실행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제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ESG 데이터 관리 방안을 설명한다.

지정토론은 임욱빈 한성대 ESG센터장이 좌장을 맡는다.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문명희 에코나우 본부장, 빈지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선임담당관이 참여한다.

22일에는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을 통한 시정 운영의 지속성 강화’를 주제로 해외 명사 초청 세미나가 열린다. 박지성 펜실베이니아대 교수가 ‘기후 회복력 구축: 온난화 시대 도시 정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특강한다. 이후 ‘기술·정책 오픈 토크’에서 서울연구원 연구진과 서울시 관계자 등이 서울형 ESG 정책의 데이터 기반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연구원은 2024년부터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함께 서울시 ESG 경영포럼을 운영해왔다. 2024년에는 탄소중립, 공급망 실사, 중대재해, 밸류업 등을 주제로 8차례 포럼을 열었다. 2025년에는 글로벌 ESG 트렌드, 생태감수성 도시 전환, 기후리스크, 지속가능한 ESG 선도도시 전략 등을 주제로 6차례 포럼을 개최했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서울시 ESG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연구원은 데이터와 연구를 기반으로 서울시 ESG 정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ESG 경영을 시정 운영의 주요 가치로 삼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보급 확대, 기후예산제 등을 추진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장애인, 치매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 정책 대상별 지원을 확대하고 약자동행지수를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서울특별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ESG 지표를 반영했다.

서울시는 2026년 발표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도시 기후위기 대응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승균 기자 cs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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