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인천공항 통해 방남…오는 20일 남북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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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을 위해 오늘(17일) 방남했습니다.
'내고향'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2시 5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북대결은 KBS 1TV에서 20일(수) 저녁 6시 50분부터 지상파 단독으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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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을 위해 오늘(17일) 방남했습니다.
'내고향'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2시 5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방남 인원은 선수 27명(예비 선수 4명 포함)과 리유일 전 북한 여자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12명 등 모두 39명입니다.
검은색 치마 정장 차림에 구두를 신은 선수들은 "환영합니다"라고 외치는 시민들 인사에도 별다른 반응 없이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주시한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선수단은 버스를 타고 오후 3시쯤 인천공항을 떠났습니다.
북한 선수단의 방남은 2018년 12월 북한 탁구팀 이후 7년 5개월 만입니다.
선수단은 오는 20일 예정된 수원FC 위민과의 맞대결까지 경기 수원시의 한 호텔에서 머무르며 훈련을 진행합니다. 해당 경기에서 이긴 팀은 23일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북대결은 KBS 1TV에서 20일(수) 저녁 6시 50분부터 지상파 단독으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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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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