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새총으로 쇠구슬 쏴…택시 유리창 깬 부자 입건

이재은 2026. 5.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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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2대 향해 쇠구슬 발사
화물차 창문 열고 범행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택시 유리창을 파손한 부자(父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와 그의 아들 2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원에서 택시 2대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택시 1대에는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쇠구슬이 유리창만 파손하고 튕겨 나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B씨가 운전하는 1t 화물차 조수석에서 창문을 열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심심해서 쏴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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