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새총으로 쇠구슬 쏴…택시 유리창 파손한 60대 입건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5. 17. 12: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연합뉴스]
대낮에 달리는 화물차 안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택시 유리창을 파손한 6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버지 A(60대)씨와 아들 B(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원에서 택시 2대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

택시 1대에는 승객도 타고 있었으나, 쇠구슬이 유리창만 파손한 채 튕겨 나가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B씨가 운전하는 1t 화물차 조수석에서 창문을 열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냥 심심해서 쏴봤다’는 취지의 A씨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