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새총으로 쇠구슬 쏴 택시 파손한 아버지·아들 검거

강서연 2026. 5.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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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로 택시 유리창 파손
청주 청원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택시 유리창을 파손한 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아버지 A 씨와 20대 아들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원에서 택시 2대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습니다.

택시 1대에는 승객도 타고 있었으나, 쇠구슬이 유리창만 파손한 채 튕겨 나가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 씨는 B 씨가 운전하는 1t 화물차 조수석에서 창문을 열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냥 심심해서 쏴봤다'는 취지의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younlove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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