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尹, 제2 계엄령 선포했어야" 광화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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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소속 전광훈 씨가 광화문 집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계엄령을 선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16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자유 통일을 위한 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벌떡 일어나 대통령 집무실로 가서 다시 제2의 계엄령, 전면 계엄령을 선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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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석 석방 후 매주 광화문 집회 참석
지난 13일엔 출국금지 집행정지 심문받아

사랑제일교회 소속 전광훈 씨가 광화문 집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계엄령을 선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16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자유 통일을 위한 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벌떡 일어나 대통령 집무실로 가서 다시 제2의 계엄령, 전면 계엄령을 선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선포했다고 해서 대통령을 감옥에 집어넣을 수 있냐"며 "대통령은 내란, 외환 외에는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헌법에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 달 6일 집회 계획도 언급했다. 전씨는 "헌법 위에 있는 것은 국민저항권"이라며 "6월 6일에 천만 명이 모이면 이재명 대통령은 하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해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과 경찰 폭행을 조장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로 지난 2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병을 이유로 4월 보석 석방됐다.
이후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거나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는 등 정치적 활동을 공개적으로 이어왔다.
다만 재차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자 지난달 23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법원에서 심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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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나채영 기자 na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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