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고향 안동서”…이 대통령, 19일 日 다카이치와 정상회담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5. 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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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중동 정세를 비롯한 글로벌 현안과 경제 등 주요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19∼20일 1박 2일로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정상은 소인수·확대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만찬, 친교 일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약 4개월 만에 다카이치 총리가 안동 방문으로 화답함으로써 한일 양국은 처음으로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을 실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 정상은 한일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제, 사회, 국민 보호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마주 앉는 것은 나라현 방문과 그에 앞선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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