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트럼프 국빈 방중 마무리…"환상적 무역 합의"

2026. 5. 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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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중난하이에서 시진핑 주석과 차담과 업무 오찬을 함께하며 2박 3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성과는 무엇이고, 국제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서 2박 3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먼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미중 정상회담 총평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 방중 마지막 날, 미중 정상이 중난하이에서 차담을 하고 산책을 함께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원의 장미들을 칭찬하자, 시 주석이 장미 씨앗을 보내겠다고 말했는데요. 어제처럼 오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어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협상 결과에 대해 "환상적"이라고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과 “함께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한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는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 전쟁을 어떻게 끝낼지에 대해 매우 비슷하게 생각한다"면서 양측 모두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중국 측 발표문에 이란 핵 보유 반대나 무기 공급 중단에 대한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어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이란 문제에 집중한 반면 시 주석은 대만, 양국 관계 안정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는 시 주석이 언급한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를 강조하면서 양국 관계가 새로 정립됐다는 점을 부각했는데요. 이러한 평가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평소 외국 정상 앞에서 직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시 주석 앞에서는 유화적이고 상대를 한껏 예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시 주석은 강대국 지도자의 권위를 강조하려는 태도를 유지했고요. 현재 미·중 관계의 현재를 보여주는 장면이란 평가가 나오는데요?

<질문 6> 담판 가능성이 제기됐던 미중 정상회담이 뚜렷한 '빅 딜'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그럼 이번 정상회담이 한국의 외교·안보 환경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이지 않겠습니까?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만찬장에서 이어 오늘도 시 주석 답방을 요청했습니다. ”시 주석은 미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상호주의 무역처럼 방문 역시 상호주의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한편, 푸틴 대통령이 오는 20일쯤 하루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러 정상의 잇단 베이징 방문은 매우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미국과 중국의 담판 직후 곧바로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공조를 과시하는 모양새가 만들어지게 됐는데, 미국이 이 모습을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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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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