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 방문
2026. 5. 15. 17:12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5일) 오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인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 일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 등을 살펴봤습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대구시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군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도심 군공항의 외곽 이전과 현대화로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군공항 소음과 고도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 및 사회적 갈등 비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군공항 건설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 조달 과정에서 과도한 금융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있고, 사업 장기화에 따른 리스크 역시 대구시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최소한의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원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사업 장기화로 인한 추가 비용의 규모 등을 묻는 등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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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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