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곽동신 "2분기 실적 대폭 증가…내년 매출 퀀텀점프"

이성락 2026. 5. 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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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법인 한미USA 설립 발표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15일 "글로벌 AI 반도체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반도체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올해 2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하고, 내년부터 매출이 매년 퀀텀점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15일 미국 현지 법인 한미USA 설립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전망했다.

곽 회장은 "올해 HBM4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에 TC 본더 수주가 집중되고 있다"며 "이 흐름은 하반기에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점유율 1위인 한미반도체 TC 본더는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라 수혜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USA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내년 말 설립될 예정이다. 늘어나는 미국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곽 회장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근거리에서 적극적으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는 미국에서 신규 공장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장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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