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1분기 실적 급속 악화
조문술 2026. 5. 15. 17:05
업계 “HBM4 납품 늦어져 장비공급 지연 탓”
美 새너제이에 현지법인 설립…공급망 참여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이 15일 인천 본사에서 미국 현지법인 설립계획을 밝히고 있다. [회사 제공]
美 새너제이에 현지법인 설립…공급망 참여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이 15일 인천 본사에서 미국 현지법인 설립계획을 밝히고 있다. [회사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d/20260515170517861ywwz.jpg)
한미반도체의 1/4분기 실적이 급속히 악화됐다.
15일 이 회사가 공시한 1분기 연결 경영실적(잠정치)에 따르면, 매출액은 5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줄었다. 전기 830억원 비해선 38.7%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84.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96.32억원) 대비 87.9% 하락했다. 전기(276.28억원)보단 69.4% 줄어들었다.
업계에선 엔비디아 등에 HBM4 납품이 늦어지면서 신장비인 TC본더4 공급이 지연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한다. 2, 3분기부터는 신장비 공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말 미국 현지법인 ‘한미USA’를 설립하며 미국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수요에 밀착 대응할 방침이다. 한미반도체는 세너제이 법인을 통합거점으로 삼고 고객사들에 신속한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 곽동신 회장은 “올해 HBM4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 TC본더4 수주가 집중되고 있다., 이 흐름은 하반기에 가속화될 것”이라며 “TC본더4는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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