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다 빨랐던 이정후 발...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이대건 2026. 5. 15. 17:03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빅리그 데뷔 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한 방과 함께 몸에 맞는 공 1개로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0대 2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 상대 투수의 시속 152.6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2루타성 타구였지만 다저스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공을 뒤로 빠트리자 재빨리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수비 실책이 아닌 정식 홈런으로 기록됐습니다.
KBO리그에서도 장내 홈런을 친 적이 없는 이정후의 빅리그 데뷔 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포입니다.
이정후의 동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가 3점을 더 뽑아내면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의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회말 무사 2·3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타점을 뽑았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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