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베이징 찾은 트럼프, 방중 마치고 귀국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년 만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시 주석과의 차담회와 업무 오찬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난하이에서 곧바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을 떠났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밤 베이징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2일 차에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황제의 정원'으로 불리는 천단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고 밝히면서 시 주석 부부를 오는 9월 24일 백악관으로 초청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두 정상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불허,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중국 관영 매체들은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만 짧게 전해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 매체들은 시 주석이 회담에서 타이완 문제에 대해 "잘못 처리하면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고 면전에서 경고했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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