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천피 찍고 7,490선까지 급락 '롤러코스터'

임소영 2026. 5. 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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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등락 폭 675p...롤러코스터 장세 반복
코스피 7,493.18 마감...488.23p (6.12%)↓
코스닥 1,129.82 마감...61.27p (5.14%)↓
▲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했지만 급락 전환해 7,5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기준 코스피 하락폭(488.23포인트)은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

역대 1위 하락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인 지난 3월 4일의 698.37포인트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연일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12일 2%(179p) 넘게 하락했다 하루 만에 다시 2.63%(200p) 급등한 뒤 이틀 동안 340p 가까이 올라 8천피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날 오전 사상 처음 장중 8,000p를 넘어섰지만 장중 고점 대비 675p 미끄러지며 극심한 롤러코스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5조 6,000억 원, 기관도 1조 7,347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으로 이어진 가운데, 개인은 이날도 7조 2,29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8.61%)와 SK하이닉스(-7.66%)가 대폭 하락했고, 상승세를 탔던 현대차(-1.69%)도 오전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LG전자가 나홀로 10%대 상승한 가운데 707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종목은 165개에 그쳤습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61.27p(-5.14%) 큰 폭 하락1,129.8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에서 5조 넘게 순매도한 외국인은 코스닥에선 4,000억 가까이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은 3,000억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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