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도 못 쳤는데...이정후, 다저스타디움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커리어 첫 기록

장성훈 2026. 5.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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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생애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으로 살아났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홈런)·2타점,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67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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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친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생애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으로 살아났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홈런)·2타점,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67로 끌어올렸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좌익선상으로 떨어지는 2루타성 타구를 날렸고, 다저스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공을 흘리자 빠른 발로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어 동점 시즌 3호 홈런을 완성했다. 이정후는 KBO에서도 장내 홈런을 친 적이 없으며,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장내 홈런을 친 것도 그가 처음이다.

같은 경기에서 다저스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2회말 무사 2·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김혜성의 안타는 지난 7일 휴스턴전 이후 8일, 타점은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11일 만이다. 다저스는 5-2로 이겼고,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애틀랜타 유격수 김하성. / 사진=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은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6회초 악송구 실책으로 실점 빌미까지 제공했다. 시즌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로 떨어졌고, 애틀랜타는 0-2로 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29)은 밀워키전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볼넷 1·타점 1을 기록했다. 0-7로 뒤진 7회초 산더르 보하르츠 대타로 들어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9회초 1사 만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됐지만 팀의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154(13타수 2안타)로 내려갔으며, 샌디에이고는 1-7로 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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