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출항…상황 따라 호르무즈 투입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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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왕건함'( DDH-Ⅱ 4400t)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48진으로 교대하기 위해 15일 출항한다.
청해부대의 작전범위는 아덴만 해역이지만, 향후 상황의 변화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투입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해군은 이날 오후 부산작전기지에서 청해부대(소말리아해역 호송전대) 48진 왕건함 출항 환송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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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t급 구축함에 대드론체계 보강
260명 병력 중 80여명이 파병 경험
아덴만서 선박 안전운송, 대해적 작전 수행
군사공조 여부 따라 호르무즈 투입될 수도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해군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dt/20260515121340175hjie.png)
해군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왕건함’( DDH-Ⅱ 4400t)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48진으로 교대하기 위해 15일 출항한다.
청해부대의 작전범위는 아덴만 해역이지만, 향후 상황의 변화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투입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해군은 이날 오후 부산작전기지에서 청해부대(소말리아해역 호송전대) 48진 왕건함 출항 환송 행사를 개최한다. 청해부대 48진은 왕건함 승조원과 전대본부 참모진을 비롯해 특전요원(UDT/SEAL)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및 의무·정비 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대로 편성됐다.
전체 병력 260여명 중 약 30%인 80여명이 청해부대 파병 유경험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청해부대 48진은 아덴만 해역 일대에서 대해적 작전을 수행하며, 선박의 안전호송과 안전항해를 지원한다. 또 연합해군사령부 및 EU 소말리아 해군사령부의 해양안보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파병 동의안에 명시된 청해부대 파견지역은 아덴만 해역 일대다. 다만, 미국이 제안한 ‘해양 자유구상’ 등 호르무즈 재개방을 위한 군사 공조에 우리 정부가 참여하기로 결정할 경우, 청해부대가 국회 비준 동의 등을 거쳐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 범위를 넓힐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청해부대 48기는 이란전쟁에서 자주 사용된 자폭드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대드론 방호체계를 보강했다. 이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대드론체계 보강은 호루무즈 파병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임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3월 문무대왕함 1진 파병으로 시작된 청해부대는 창설 후 현재까지 17년 동안 우리나라 선박을 포함한 2400여척의 선박을 호송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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