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회담 첫날후 강세 마감…다우 50,000선 회복(종합)
S&P500 0.8%↑·나스닥 0.9%↑…반도체 랠리에 사상 최고치 또 경신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yonhap/20260515070754771obsk.jpg)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전 세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베이징 정상회담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랠리 지속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26포인트(0.75%) 오른 50,063.4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50,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월 11일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99포인트(0.77%) 오른 7,501.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32.88포인트(0.88%) 오른 26,635.22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의지를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 주요 기술·금융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동행하며 경쟁 속에서도 경제 협력 가능성을 부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방중 수행단에 합류하면서 중국 내 H200 칩 판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4.39% 상승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시스코는 전날 발표한 실적이 예상을 웃돈 가운데 인력 5% 감축한다는 발표에 이날 13.41% 급등했다.
보잉은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오히려 4.73% 하락했다.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동행한 가운데 보잉은 중국에 737 맥스 항공기 500대 판매를 협상하고 있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은 전했다.
인공지능(AI) 칩 기업 세레브라스는 이날 뉴욕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8% 급등 마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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